사무실이나 일상생활에서 슬리퍼를 즐겨 신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슬리퍼는 정말 편하게 신을 수 있기에 애용하시는 분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발이 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털신을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지인이 크록스 직원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여 크록스 신발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저는 크록스에 털신이 있는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크록스 신발 싸게 구입하려면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 털신 직원 할인가로 구입!
저는 운이 좋게 직원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 털신은 정가로 구입하면 5만 9,900원이나 합니다. 할인이 적용되지 않았다면 저는 구입하지 않았을 겁니다. 직원 할인가를 적용해서 3만 5,940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무려 2만 3,940원을 할인받았습니다!
무려 40%의 할인을 적용받아 구입했는데 배송료까지 무료라니! 이 조건이라면 구입할만하지 않나요? 운이 좋았습니다.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 개봉!
최근 배송 물동량 증가로 인해 택배를 하루 만에 받아 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저도 주문하고 받아보기까지 3일은 기다린 것 같은데요.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 털신을 함께 개봉해보시죠!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는 택배 박스로 도착했고 박스를 열어 제품을 확인해보니 이렇게 비닐 포장된 상태였습니다. 아마 매장에 방문해 구입하더라도 대부분 크록스 신발인 이런 포장으로 돼 있을 듯합니다. 비닐 포장 한쪽에는 제가 주문한 사이즈를 나타내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저는 260으로 주문했는데 여기 적혀있는 사이즈는 뭔가 표기법이 달라 알아보기 힘드네요.
비닐 포장을 제거하고 나니 정말 많이 보던 크록스 신발이 드디어 모습을 드려냅니다. 의학 드라마나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들이 꼭 하나씩 신고 다니시는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안쪽에 털이 수북하게 있다는 점이죠. 이렇게 따뜻해 보이는 털신을 구입하고 싶으시나요? 여기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양쪽의 신발을 잡아주기 위해 신발 앞부분에 플라스틱으로 고정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면 이 고리로 진열돼 있었겠네요. 그리고 사이즈가 다시 한번 보입니다. 이번에도 알 수 없는 표기법으로 사이즈가 나타나 있네요.
사실 저는 털신은 처음 구입해봤습니다. 이렇게 털이 풍성하게 달려있네요. 만져보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어그 부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와 동일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이 있는데 털이 빠지지는 않을까요? 저는 제품을 개봉하면서 이런 생각부터 들더군요. 이 부분은 후기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에도 이렇게 택이 달려있습니다. 여기에도 사이즈가 표기돼 있는데 여러 나라에서 판매되는 제품인 만큼 각 국가에서 통용되는 사이즈로 표기돼 있습니다. KR은 한국의 약자로 260mm 사이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이렇게 크록스 신발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크록스 로고가 적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고급스러운 신발은 아니지만 크록스 로고로 막 신발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크록스 신발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일 겁니다. 사실 이 부분이 왜 있어야 하나 궁금했는데 가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슬리퍼는 뒷부분이 노출된 구조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신발이 발에 밀착돼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뒤로 넘기고 신게 되면 안정적으로 발을 잡아줍니다. 그래서 뛰는 것도 훨씬 편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의 바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고무신이라 바닥과 마찰이 강력한 편은 아니지만 최대한 마찰을 발생시키기 위해 바닥에 무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크록스 털신의 안쪽 모습입니다. 털이 꼼꼼하게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와! 이거 신으면 확실히 겨울에 발 시릴 일은 없을 것 같지 않나요? 저렴한 제품을 구입해 사용한다면 털이 비교적 적을 수 있는데 크록스는 꽉 차있습니다!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 사용 후기 및 사이즈
지금까지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 개봉기를 살펴봤으니 다음으로 2주 동안 사용해본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털 슬리퍼를 신어 본 적이 없는 사람으로서 정말 따뜻합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털 슬리퍼 하나씩 신고 다니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털 슬리퍼를 지금까지 구입하지 않은 이유로 저는 발이 답답한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심지어는 잘 때 이불로 발을 덮는 것도 답답하게 느껴져 한 겨울에도 발만 내놓고 자는 사람입니다.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 털신을 주문할 때도 이런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크록스 털 슬리퍼를 신고 다니면서 답답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안쪽 털이 굉장히 부드러워 계속 신고 싶을 정도입니다. 발 답답함을 걱정하신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번 구입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크록스 털신 구입은 여기서!
그리고 털신인 만큼 털이 빠지거나 쉽게 숨이 죽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지금까지 신고 다니면서 털이 빠진 적은 없습니다. 정말 잘 붙어있습니다. 저렴한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신다면 수시로 털이 빠지는 경험을 할 수 있지만 크록스 신발에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털이 쉽게 숨이 죽는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조금 더 오래 신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아직까지는 이런 부분에서 불편을 느낀 적은 없습니다.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 털 슬리퍼를 구입하려고 마음먹으셨나요? 그렇다면 한 가지 생각해주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사이즈입니다. 저는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260mm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보통 신발을 260~265mm 정도를 신고 다니는 편입니다.
위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제 발에 딱 맞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여유 없이 딱 맞더군요. 물론 털신이라 숨이 죽으면 조금 여유 공간이 생기겠지만 2주 동안 사용하면서 넉넉해졌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러니 사이즈는 너무 딱 맞춰서 구입하지 말고 한 치수 여유 있게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함께 보면 좋은 글
'[내돈내산] 제품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A Wireless로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해보세요! 완전 편리하게 내비게이션 이용하자! (2) | 2022.06.13 |
---|---|
로지텍 G102 2세대 LIGHTSYNC 구매 후기, 사용성, 그립감 그리고 구성품 (0) | 2021.11.04 |
투썸 텀블러 (투썸 DT 텀블러 591ml) 개봉기와 후기, 사이즈, 텀블러 사용설명서 및 주의사항 알아보자! (0) | 2021.01.01 |
애플워치 에르메스 (시리즈6) 오랑주 색상 개봉기 및 착용샷, 작동 모습 살펴보자! (2) | 2020.11.19 |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힐링쉴드 카메라 보호 강화유리 후기 및 부착방법 알아보기 (2) | 2020.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