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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IY 미니어처 하우스 (CATHY'S FLOWER HOUSE, DG104) #1


안녕하세요. HemDog입니다.

오늘은 DIY 미니어처 하우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다들 들어보셨죠? 저는 사실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요. 뭐 재미있는 것이 없을까 하다가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있더라고요. 안 그래도 만들고 조립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더더욱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전에 포스팅한 글에서도 저는 목도리를 떴었는데 오늘은 DIY 미니어처 하우스를 만들게 됐네요.

DIY 미니어처 하우스를 검색해보시면 "정말 예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실거예요.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고,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정말 작지만 섬세한 표현들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저는 처음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비싸지 않는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비싸면 할 것도 많고 어려울 것 같아서요...ㅋ)


DIY 미니어처 하우스 [Cathy's Flower House]

DIY 미니어처 하우스를 구입하기 위해 오늘도 네이버 쇼핑에 검색을 했습니다. 검색을 해보시면 알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가격과 종류의 DIY 머니어처 하우스들이 나옵니다. 보다 보면 진짜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너~~무 저렴한 것은 완성해도 크게 보람되지 않을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비싼 것을 시작하면 힘들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2만 원대에서 구입이 가능하면서도 무드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DIY 미니어처 하우스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DIY 미니어처 하우스입니다. Cathy's Flower House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온실과 같은 분위기의 미니어처 하우스입니다. 미니어처 하우스 안쪽에는 정말 많은 구성품들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죠. 할 것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뭘 조금 했다고 이야기하려면 너무 쉽게 가는 것도 좋지 않겠죠! ㅋㅋㅋ

참고로 완성품의 크기는 195x175x175mm라고 하네요.


아직 포장을 제거하지 않은 DIY 미니어처 하우스 [Cathy's Flower House]의 모습입니다. 이 크지 않는 상자에 저 많은 구성품들을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들어있다니, 믿기지 않네요.


쪽으로는 DIY 미니어처 하우스의 모습이 사진으로 나와있고요. 뒤쪽에는 구성품으로 나무와 패브릭, 종이 등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사용 연령도 기재돼 있는데 14세 이상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주의사항이 적혀있으니까 참고하세요.


박스를 감싸고 있는 포장을 제거하고 나니 이런 모습이 드러납니다. 뭔가 이것저것 들어있을 것 같은데 느낌이네요. 그럼 얼른 상자를 열어볼까요?

와~ 상자 안에는 정말 많은 재료들이 들어있습니다~


재료들을 꺼내서 이렇게 나열해보니까 더 많아 보이네요. 나무판이 정말 많고, 설명서와 종이들도 보입니다. 그리고 나무판들을 붙이는 사용하는 접착제 2종이 보이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구에 불도 들어오기 때문에 전기선 관련된 것들도 볼 수 있습니다.

DIY 미니어처 하우스를 조립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설명서겠죠. 설명서는 생각보다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저 같은 초보자도 설명서만 보면서 하나씩 하다 보면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조금 만들어봤습니다!

어라?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접착제로 나무판을 서로 붙이는 방식으로 조립이 진행되는 데 붙는 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조금 빠듯하게 하면 금방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절대 빨리 만들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이렇게 잡고 접착제가 조금 마를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계속한다면 정말 오래 걸리 수밖에 없겠네요....ㅠㅠ


어느 정도 마르니까 이렇게 하나가 완성됐습니다. 이것은 온실 안에 들어가는 화분 받침대인데요. 앞으로 화분을 만들게 되면 하나씩 올려서 붙이게 될 것 같네요^^

이런 식으로 몇 개 더 만들어봤어요. 만들 때는 뭔가 어설퍼 보였는데 이렇게 만들고 나니 그럴싸해 보이지 않나요?ㅋㅋ




여러분께 DIY 미니어처 하우스를 만들기 시작할 때부터 완성할 때까지 한 번에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한 번에 보여드리긴 힘들 것 같아서 이렇게 나눠서 보여드리게 됐습니다. 

오늘 포장과 구성품 그리고 일부 가구를 완성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앞으로 만들어가면서 하나씩 사진 촬영하여 완성되면 다시 포스팅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