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머그컵_제주투어 머그컵 (가격, 디자인)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HemDog입니다.

한국에서 커피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 하나가 있죠.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바로 스타벅스인데요. 예전에는 다른 커피 전문점보다 가격도 비싸서 그런지 과소비의 대표적인 모습으로 비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타벅스 매장만 들어왔다 하면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정말 신기할 정도입니다. 지나가면서 스타벅스에 사람이 없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한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에서는 커피 이외에 원두나 텀블러, 다이어리 등 생각보다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커피와 관련된 물건이 대다수긴 하지만, 이러한 물건들도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마다 그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텀블러 또는 머그컵 등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을 여행할 때 스타벅스에 방문해 머그컵을 사 오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마치 그 지역의 마그넷을 사 오는 것과 같이 말이죠.

한국에서도 한국의 특정 지역의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머그컵이 있는데요.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스타벅스 머그컵인 제주투어 머그컵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스타벅스 제주투어 머그컵 개봉!

먼저 스타벅스 제주투어 머그컵의 전면 모습입니다. 박스 상단에는 제주라고 쓰여있고,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돌하르방, 감귤, 화산섬 등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네요. 포장이 예쁩니다.

위, 아래 박스의 색상이 다르게 돼 있고, 아래쪽 박스에는 스타벅스의 이름이 적혀 있네요.

한쪽에는 제품에 대한 정보가 붙어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제주투어 머그의 가격도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만 7천 원입니다. 저도 선물 받는 것이라 가격은 몰랐는데, 여기 딱! 붙어있네요.

제주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머그컵이라 제주도에 대한 설명이 한글과 영어로 간단하게 적혀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박스 안에는 스타벅스의 제주투어 머그컵이 자리하고 있네요. 아래 박스와 같은 색상을 기본 색상으로 예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머그컵을 꺼내보니 다른 구성품은 보이지 않습니다. 머그컵을 구입했는데 설명서라도 있을 줄 알았던 게냐?ㅋㅋㅋ

머그컵 디자인

머그컵의 기본적인 색상은 초록색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박스를 열었을 때 보이는 부분에는 이렇게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돌하르방과 감귤 그리고 해녀와 화산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특정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인 것을 생각한다면 정말 잘 디자인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색상도 과하게 사용되지 않아 예쁘네요.

반대쪽에는 이렇게 스타벅스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봤던 그림과는 달리 초가집과 푸른색의 화산섬 등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조금만 더 옆으로 이동해 보면 말 이미지도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말을 빼면 섭섭하겠죠?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것들을 정말 머그컵 하나에 담았네요. 만약에 외국인이 관광을 와서 사 갔다고 생각한다면 나중에 보더라도 제주도가 이런 곳이었지 하면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래서 한국 사람들도 다른 나라 스타벅스 가서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하나씩 사가지고 오는 모양입니다.

머그컵 아래에는 간단한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네요^^.

여행가면 스타벅스 머그컵 어때요??

오늘은 지인에게 선물 받은 스타벅스의 제주투어 머그컵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머그컵 예쁘지 않나요? 저는 스타벅스 머그컵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 여행 갔을 때 하나씩 사서 모으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것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싼 것도 아니고 머그컵이 없는 것도 아닌데 굳이 사 와야 하나?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 선물 받는 머그컵을 보다 보니 여행 가서 하나씩 사서 모으시는 분들이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것들을 머그컵 하나에 담아내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보면 "아~거기에는 이런 것들이 있었지~"하면서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을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값어치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에 대한 특징을 잘 살리면서도 디자인이 예쁘게 나와 인테리어 목적으로 사용해서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머그컵이기 때문에 언제든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여러분도 제주도에 가셔서 스타벅스에서 제주투어 머그컵 하나 구입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앞으로 여행 가면 스타벅스 한 번씩 가보려고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